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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힐링이벤트 마련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16:30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설 명절 이후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이벤트를 벌인다.

매년 명절만 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 장만과 가사업무, 장거리 운전 등으로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sullai.com) '이벤트'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비밥 공연티켓과 아로니아 킹스베리, 길벗 추천도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비밥(BIBAP)'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아카펠라, 비보잉,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음악과 춤, 액션으로 버무린 넌버벌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명지대 산학협력단의 '명지 아로니아 킹스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7배, 포도의 80배 이상 함유돼 있으며 색소·방부제·향료·설탕을 일체 넣지 않아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길벗출판의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는 세계적인 사업가인 폴 폴락과 엘 워윅이 비즈니스가 빈곤퇴치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무작정따라하기'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진 잘 찍는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레시피 북이다.

또, 상계점은 오는 16일, 늘봄농원점은 이달 28일까지 매장에서 결제한 금액에 따라 1만원권 상품권을 최대 4장까지 증정하는 알뜰외식 지원 이벤트도 펼친다.

특히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늘봄농원점의 경우 9만9173㎡(약 3만평) 규모의 매장 내에 메타세콰이어길, 느티나무 군락지, 생태연못,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야외 라이브공연과 각종 추억의 먹거리 등 외식을 마친 후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명절이 지나면 명절증후군이라고 불릴 만큼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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