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개사로 구성된 한국GM AS 네트워크 협의체(회장 정동호(왼쪽 다섯 번째)/금천서비스센터 대표. 이하"협의회")에서 수입차 전문 정비 서비스 브랜드인 '아우토빌(Autovill)'을 새롭게 공식 론칭했다.
전국 각시도별로 위치하고 있는 아우토빌은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포드 등 전차종 수입차 보유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지역 8개, 경기권 9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7개, 경상권 7개 등 총 41개사에 이른다. 협의회 소속 전회원사는 차량 파손수리와 기능수리 등을 해당지역 모두 관할하는 정비 규모로 각 사별로 평균 18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수입차 전차종 수리 ▲수입차 전용 진단기 보유 및 진단 ▲직수입차량 정비 ▲수입차 전용부스 운영 ▲소모품 및 타이어 교환 ▲자동차 튜닝 ▲판급/도색 및 사고 보험처리(친환경 도장)등 모든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특별한 서비스로 ▲화학정비(윤활시스템, 흡기?연소시스템, 냉각시스템, 연료시스템) ▲최고급 합성유 보유(API(미국) ACEA(유럽) 품질 승인, 매연발생 억제, 촉매변환장치 ▲케미컬(자동차 성능 개선 및 유지, 연비개선 및 출력향상, 엔진마찰/마모/소음감소, 윤활계통 개선으로 승차감 향상)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국GM 서비스센터 협의회 및 아우토빌 브랜드 정동호 회장은 "현재 늘어나는 수입차 브랜드에 따라 수입차의 경우 고난도 정비 기술이 요구되고 있어 타 업소 입고 후 수리가 불가능하여 사고 수리를 해 준 사례가 많다"고 말하고, 아우토빌은 수입차 전차종에 대한 진단장비를 통해 파손 및 기능 수리 등 전문 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토빌은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전국 아우토빌 41개사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블로그(autovill.tistory.com)도 준비 중에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