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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주인공은 쌍둥이로 출생해서 서로 다른 곳에 입양됐다가 25년 만에 우연히 만난 사만다 푸터먼과 아나이스 보르디.
쌍둥이 자매는 1987년 부산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각각 미국 버지니아주와 프랑스 파리로 입양됐다. 이후 사만다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아나이스는 패션 디자이너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캠페인을 벌여 유전자(DNA) 검사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갈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에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의 주요 일간지인 텔레그래프는 이들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갈 기금을 충분히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은 '트윈스터스' 트레일러(TWINSTERS TRAILER )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신기하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완전 영화같은 이야기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SNS의 힘?",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다큐멘터리 얼른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