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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메타데이터 관리 성능향상 신제품 2종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0:48



퀀텀(이강욱 지사장)이 플래시 기반 메타데이터 (데이터의 주요 속성정보) 공유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 M445 SSD'와 '스토어넥스트 M660XL'을 출시했다.

새로운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 M445 SSD'와 '스토어넥스트 M660XL'는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5' 플랫폼 기반의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다.

스토어넥스트 M445 SSD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플래시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메타데이터 관리 성능을 기존 대비 7배 이상 향상시킨 점이 특징. 스토어넥스트 M660XL은 최대 50억 개의 파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고 수준의 용량 및 확장성을 보장하는 한편,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는 애플 SAN 파일 시스템(Apple Xsan)과 호환되어 영상 및 디자인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및 리눅스 워크스테이션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높은 IP 통신 환경을 지원한다.

퀀텀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의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의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업데이트된 스토어넥스트 5는 각종 IP, NAS, SAN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최적화하고, 네이티브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LTFS(Linear Tape File System) 지원을 추가하여 최대 10배의 성능과 5배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고의 처리 속도와 유연성을 지원하는 스토어넥스트 5는 업무 전반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관리 및 완벽한 접근성을 보장한다.

니콜라스 스토크스(Nicholas Stokes) X플랫폼 컨설팅(XPlatform Consulting) CTO는 "퀀텀은 100% 디지털 컨텐츠로 이루어지는 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영상 편집 및 재생산을 위해 대량의 파일을 공유하는 기업들의 경우 최신의 워크플로우 환경에 맞춰 재설계된 스토어넥스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의 이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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