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음식점 찾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외식업계가 외식업계가 설을 맞아 특별 메뉴와 이벤트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설 음식을 준비하고 외식을 하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선당 플러스는 쇠고기 샤부샤부·불고기 전골과 같은 메인 메뉴 외에 신선한 재료와 청정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바를 부담 없는 가격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날치알 샐러드·육회 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 종류와 튀김·스파게티·베이커리·과일 코너도 갖춰 가족들의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월남 쌈과 샤브야채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BHC는 설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텐더 요레요레'와 '콜팝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등 치킨 메뉴를 준비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