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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투완얼, '투쟁의 완성은 얼굴!' 꽃미남 과거 '배우 뺨치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09:54


손석희 투완얼

'손석희 투완얼 과거사진 화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꽃미남'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진중권은 지난 2일 '투쟁의 완성은 얼굴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트위터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투완얼'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석희는 투쟁이 적힌 머리띠를 묶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앳된 외모와 살짝 지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투쟁 중임에도 빛나는(?) 그의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해당 사진은 1992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과정에서 MBC가 피해 농가와 관련된 방송을 준비했지만 방송사 고위층의 방송불가 판정에 노조가 파업에 나선 때로 알려졌다.

손석희 과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투완얼, 정말 투쟁의 완성은 얼굴이네요", "손석희 앵커에게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 "손석희 투쟁 중에도 훈훈한 외모, 여자 후배들 많이 반했을 듯", "손석희 꽃미남 시절 모습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 아나운서는 MBC를 퇴사한 뒤 현재 JTBC 보도 담당 사장과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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