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후 기름진 음식과 육류, 떡, 술 등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다 보면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높은 열량으로 탄수화물과 당류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떡국이나 전,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의 열량은 한끼당 2000㎉를 웃도는 수준이며, 이는 평상시 1회 식사 열량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소화장애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이 때 소화가 시작되는 기관인 위와 음식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는 기관인 장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과식을 하게 되면 위와 장이 제대로 음식을 분해 및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입맛이 사라져 기운이 없어지고,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와 장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소화불량 시 '위'와 '장'을 함께 관리해야
◆ 과식으로 지친 '위'와 '장'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천천히 먹고 오래 씹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씹을수록 아밀라아제 등 소화효소가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대뇌 포만 중추가 섭취량을 보다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들어 식사량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또한 고지방·고단백 음식을 먹게 되는 만큼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소화효소가 첨가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복용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쎌바이오텍의 세계특허 '이중코팅' 기술이 적용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듀오락 위청장쾌'는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종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덴마크 노보자임의 효소 2종(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개선은 물론 소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 고추, 생강 등의 자극적인 양념과 독한 술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장은 유산균이 살기 매우 불리한데 이 제품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척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으로 만들어져 한국인의 장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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