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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강원 지역에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일부 판매점에서는 젊은 층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제품부족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
KT&G 관계자는 "강원지역에서 이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판매지역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으로 수도권에서도 판매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디스 아프리카만의 독특한 맛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운 잎담배를 함유하여 구수함과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후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2%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