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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해소돕는 스마트가전 '눈에 띄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10:43





짧지 않은 설 연휴가 지났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명절 증후군에서 탈출할 때다.

하지만 여전히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다. 장만 음식이 많은 설날 오랜 만에 만난 친지들과 자리를 함께하다 보니 과식과 과음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명절 증후군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 음료에 눈길이 돌아가게 된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등장한 '드링킹(drinking) 가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웰빙 바람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첨가물 없이 직접 만든 안전 홈메이드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건강 음료 제조기라고도 불린다.

소화 돕고 숙취 잡는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다

과식, 과음하기 쉬운 설날 스파클링 워터를 통해 소화불량, 숙취를 해결할 수 있다. 스파클링 워터 속 이산화탄소가 입안의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켜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 해소를 도우며 일반 생수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소다스트림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내부에 장착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를 바꿔줘 언제든지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를 마실 수 있게 했다. 또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

장 트러블 해결하는 요구르트를 만들자

각종 전과 산적 등 기름진 설날 음식으로 과식했다면 장 트러블로 고생하기 쉽다. 장 트러블로 인한 복부팽만으로 고생한다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요구르트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는 우유와 요구르트, 요구르트 제조기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카이젤 '요구르트 제조기'는 요구르트를 만들 때 필요한 우유와 요구르트의 비율을 8대2 최적으로 맞춰줘 편리하다. 또 5시간부터 11시간까지 시간 조절도 가능해 요구르트의 신맛과 농도를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바닥난 체력을 채워줄 홍삼액을 만든다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명절,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남편을 위해 홍삼원액을 만들어보자. 홍삼은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등 식약청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한 대표적인 보양 음식이다.

리홈쿠첸 '홍삼원액추출기'는 360도 입체 스팀 가열 방식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유효 성분을 최대한 살려줘 가정에서도 유해물질 없이 안전한 홍삼원액을 마실 수 있게 했다. '홍삼원액추출기'는 홍삼원액뿐 아니라 탕, 찜, 죽, 숙성 등 다양한 건강 요리를 할 수 있어 겨울철 손쉽게 한약재와 보양식을 만들어 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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