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페이스북 팬들은 2014년 가장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로 엑소 루한을 꼽았다.
엑소 루한에 이어 1978년생 말띠 스타인 배우 하정우가 111표(2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는 배우를 넘어 최근 '롤러코스터'로 감독에 데뷔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정우에게 "먹방계의 원탑, 이번 년도에도 말처럼 달리세요" 등 다양한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3위는 '응답하라 1997'로 인기를 얻은 고아라가 이 외에 하지원, 박신혜, 초아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위에 선정된 스타에게는 스와치 '말의 해' 시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와치의 '말의 해' 시계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제품으로, 올 해 상징동물인 '말'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이트 스트랩 위에 표현했다. 다이얼 중앙에 위치한 말의 실루엣은 먹으로 그려져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연필로 그려진 말의 움직임은 따뜻함과 친근함을 더하며 다양한 매력을 함께 담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