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재발 높은 전립선염, 해결방법 희망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28 15:26


최근 40대 이상 중년 남성들만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전립선 질환이 20~30대까지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체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특수 지방세포로 구성된 조직세포에는 약물이 잘 침투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전립선은 치료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기관이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단기적인 회복에만 급급한 잘못된 의학정보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한방약재를 통해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것.

청춘한의원(원장 송진호)은 30여년 가까이 전립선 질환 치료 연구에만 매진해온 한의원이다.

이곳에서는 부단한 연구의 결과로 전립선염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신효쾌청산을 개발해 전립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효쾌청산은 구기자, 어성초, 당귀, 백복령, 백모근, 천마, 복분자, 산사자, 사인, 백출, 감초, 석창포, 오리나무 등 25가지의 순수 한약재를 24시간 고농축하고 분말 가공한 것으로 식후 하루 3회 복용하면 전립선이 약 95%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은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고 개인에 따라 3~4일에 한 번씩 반응이 나타나며 소변과 함께 염증이 나오는 것을 소변검사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평균 4~5회 배출된 노폐물의 양은 약 200cc정도로 개인에 따라 치료기간의 차는 있으나 2개월 정도 복용으로 방광, 요도, 전립선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 약을 복용해도 소변에 염증이 보이지 않고 전립선 부분에 따끔따끔한 느낌이 전혀 나지 않으면 복용을 중지해도 무방하다. 청춘한의원에 따르면 신효쾌청산을 복용한 환자를 모니터링한 결과 전립선환자 95%가 호전 되었다고 답했으며 전립선환자 80%는 완치되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청춘한의원 송 원장은 "제대로 된 치료법을 알지 못해 병을 키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부인 현실이 안타깝다"며 "전립선염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굳이 다른 약재를 먹지 않아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