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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동화 속 비주얼의 집 값은? '헉'

기사입력 2014-01-27 15:21 | 최종수정 2014-01-27 15:27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마당에 기차가 달리는 엄청난 규모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미국의 한 부동산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레일웨이 리조트'라고 불리는 이 집은 350만 달러(약 38억 원)이며, 전체 토지면적은 7만9600제곱미터(약 2만4000평)에 달한다.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정원과 함께 455제곱미터(약 137평) 규모의 주택이 등장한다. 또한 집 내부에는 4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 그리고 운동실이 갖춰있는 등 어마어마한 크기와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실제로 마당에는 기차가 달릴 수 있는 철로가 깔려있어, 언제든지 가족 등 방문객이 찾아오면 기차에 올라 집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이라니..정말 신기하네요",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에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이 우리나라에도 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30년에 리모델링된 것으로 알려진 마당에 기차 달리는 이 집은 미국 오리건주 셔우드에 위치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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