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남미 지역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수산물,농산물 등을 국내에 공급중인 트라덱글로벌(대표 지승현)이 최근 '수프레모허브티'라는 새로운 음료를 시장에 출시했다.커피가 독점한 국내 음료시장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에 대한 욕구와 색다른 음료에 대한 욕구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데,청정지역인 칠레 안데스산맥에서 자란 무공해 허브로 만들어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프레모허프티는 카페인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년동안 남미대륙의 여러 나라를 누비며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직접 경험하며 그들이 가진 훌륭한 보물들을 국내에 알리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는 지 대표는, 단기적 이익을 목적으로 남미 지역에 관심을 보이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미 시장을 생각해달라고 했다.당장은 브라질월드컵 같은 국제행사를 목표로 많은 기업들이 남미 진출을 모색하고 있지만,지하광물이나 식품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도 고려해야 한다는 그의 설명은 수익에만 눈이 먼 몇몇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 했다.
민간 외교관으로 한국과 남미를 이어주는 지 대표의 트라덱글로벌 은 우리 식탁에 미지의 신선함을 가져오는 동시에,새로운 개척지로의 창조 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경제팀 ghlee@sportschosun.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