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식품 의학청(BFAD)의 정식 승인을 받아 제작된 ㈜카리카코리아의 그라비올라(Graviola) 차는 우리에겐 조금은 생소한 열대과일을 원료로 한 음료이다. 열대기후에 속해 있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그라비올라는 필리핀과 브라질의 아마존, 페루 등에서 토착 원주민들이 약제로 사용하던 식물로, 최근 과학적 연구결과 Anti Cancer -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서구권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에서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약용 식물이다.
12년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야생 파파야와 노니, 망고스틴 등 각종 열매들을 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유통해온 카리카 필리핀 본사는 그라비올라의 항암효과에 주목,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차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다른 나라보다 특히 우리나라는 암 때문에 환자 본인과 그 가족들까지 금전적-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고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야기되고 있는데, 물에 타서 즐길 수 있는 차로 아세토게닌의 섭취를 가능하게 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백을 통한 차 외에도 분말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카리카코리아의 그리비올라 제품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암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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