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2013년 11월부터 약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TV시장인 독일,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 스위스, 덴마크 등 주요 25개국에서 점유율 40%대에서 많게는 60%를 넘기며 1위를 꾸준히 지켜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이어 북미 UHD TV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평판 TV에 이어, UHD TV도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UHD TV 라인업을 확대해 TV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광기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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