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 3500명에게는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교통정체에 따른 공회전으로 온실가스 발생이 증가하게 되는데, 귀성차량 500만대가 정체구간에서 공회전을 10분만 줄이면, 40만ℓ의 연료와 848톤의 CO2를 절감할 수 있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설,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고향방문, 국내 여행 등으로 렌터카 수요도 급증하는 시기"라며 "운전습관의 작은 변화로 교통혼잡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참여로 친환경 운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