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2014년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30%까지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라르나카,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 두바이월드센트럴 등 올해 신규 취항지를 포함한 카타르항공 전 노선에 해당된다.
카타르항공에 따르면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70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이스탄불(터키) 노선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 요금이 각각 최저 87만원, 74만원 대로 큰 주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적립이 가능하며, 누적된 마일리지를 원월드 회원 항공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새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매력적인 요금으로 5성 항공사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는 단 3일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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