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패브릭 라인 강화 위해 침구 11종 출시

체리쉬가 패브릭 라인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체리쉬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회장 유준식, www.cgagu.com)가 패브릭 라인 강화에 나섰다.

체리쉬는 패브릭 라인 강화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의 침구 전문가인 김보영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침구 11종을 출시한다. 김보영 디자이너는 이브자리, 레노마, 박홍근 등 다수의 침구 브랜드 론칭 및 개발 기획에 참여한 바 있는 30년 경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홈인테리어 업계 1세대 디자이너이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침구세트 중 라포레(Laforet) 침구세트는 애니멀 프린트와 브라운 컬러의 감각적인 조화와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특징이다. 소재에 있어서도 린넨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했고, 침구의 앞면과 뒷면은 실크와 같이 가벼운 60수 고밀도 사틴면을 적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극대화했다.

깔끔한 분위기의 라이너(Liner) 침구세트는 캐주얼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크 패턴의 침구다. 블랙 띠로 가장자리를 마감 처리해 디자인과 품질에 안정감을 더했으며 몸에 닿는 이불 안쪽에 내구성이 우수한 60수 고밀도 사틴면을 사용해 쾌적한 숙면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화려한 침대 연출이 가능한 실버 펄 포인트의 글렘(Glam) 침구, 호텔 침구처럼 기본적이면서 세련된 리노(Lino) 침구, 북유럽 감성을 담은 토르(Thor) 침구 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 소재의 침구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Q사이즈 기준 30만원에서 40만원대다.

체리쉬 유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 침구들은 체리쉬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김보영 디자이너의 풍부한 감수성이 더해져 최적의 침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침구세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패브릭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토탈 리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의 신제품 침구는 본사 및 강남점, 수원점, 전주점, 대구점 등 전국 직영점과 공식 홈페이지(www.cgagu.com)에서 판매한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