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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에 리얼 맞춤 어린이 직접 테마파크 키즈앤키즈를 통해 공공 문화 복지 공간을 조성했다.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강좌들도 전개할 예정이다. 미용브랜드 소비자 선호도 1위의 인지도를 지닌 박준 뷰티랩과 연계해 여성을 위한 뷰티강좌와 뷰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의 뷰티강좌를 통한 여성인력의 사회 재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영등포 구민에게는 무료 또는 할인을 적용한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뷰티서비스 체험할 수 있다.
문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서울 서남권 문화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150석 규모의 문화 이용 공간을 마련해 공연, 전시, 기타 행사를 위한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키즈앤키즈 내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즈앤키즈는 1월 18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만 3~14세 연령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770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홈페이지(www.kidsnkeys.co.kr)를 통하여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