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워치2 출시…혁신·감성 앞세워 소비자 유혹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16 11:03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16일 '엑스페리아(Xperia™) Z1'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2(SmartWatch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Z1은 2070만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IP58 방진?방수 기능을 통해 단순히 '침수'를 방지하는 기능적인 성능을 벗어나 기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수기능의 역할을 제시하며 모바일 사용환경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다.

스마트워치2는 땀, 습기, 먼지 등에 대한 노출 걱정 없이 일상 생활에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57 방진?방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다. 타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을 돕는 NFC(근거리무선통신)가 탑재돼 사용 빈도가 잦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기기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과 스마트워치2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특히 엑스페리아 Z1이 자급단말기로 출시되는 만큼 스마트폰과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소니 제품들과 함께 프리미엄 밸류팩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Z1과 스마트워치2는 소니스토어 및 소니 공식 대리점 등을 통해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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