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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에버, 공인중개사 교재 공동구매 50% 할인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16 10:34



공인중개사 제도는 1984년 '부동산 중개업법'으로 시작되어 얼마 전 '공인중개사법'으로 독립됐다. 수년간 침체되었던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동시에 공인중개사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과목당 40점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얻으면 합격이지만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분되고 1, 2차 시험이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1차에 먼저 합격해야만 한다. 1차 시험만 합격하고 2차에 불합격 했을 경우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져 다음 해의 시험에서 1차 시험은 면제된다. 자격증 시험이기에 경쟁률은 없지만, 합격률이 평균 20% 내외로 쉽지 않은 시험이다.

공인중개사시험은 기본서 1회독을 얼마나 철저히 했는가에 따라 합격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강의 없이 1회독을 하기란 이해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강의와 무엇보다 나에게 잘 맞는 교수님을 찾아야 한다.

에듀에버 관계자는 " 불황에 전문적인 자격증은 대세"라며 "공인중개사도 변호사와 법무사처럼 독립법에 의해 다른 법령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자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법 국회 통과로 인해 수요가 많아질 것에 따라 에듀에버는 현재 공동구매를 진행 중이다. '공시연' 카페를 통해 공동구매로 결제할 경우 강의와 교재를 모두 50% 할인된 34만원에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무려 7가지다. 25회 시험일까지 무한반복 수강이 가능하며, 교재 14권(입문서2권, 기본서 6권, 문제집 6권)을 증정하고, 모바일강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모의고사 온라인 응시와 MP3 다운로드 음성강의 제공, 5단계(기초, 기본, 심화, 핵심, 문제)에 따른 품질 높은 강의들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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