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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예비 부부들은 과거와는 달리 점점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과감하고 개성있는 결혼을 준비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웨딩 트렌드는 합리적이면서도 개성에 맞는 다양화 된 웨딩에 초점을 둔 결혼이 좀 더 각광받을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한 가격비교도 좋지만 역사와 전통을 갖은 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저렴한 가격만 놓고 봤을때 인터넷 쇼핑도 가능하지만 예비부부가 매장을 직접 찾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로부터 종로는 보석상의 메카로 불렸다. 그만큼 10년 이상 운영되는 등 전통을 중요시하는 업체가 많다. 종로의 세미주얼리는 핸드메이드의 다양하고도 예쁜 디자인이 특징으로 하고 있다. 로맨틱주얼리는 다이아몬드와 천연 보석으로 핸드메이드 결혼예물 제품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동화주얼리는 다양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오랜기간 운영을 해왔고, 제이메티스 15년 이상의 다이아몬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된 다이아몬드 보유하여 높은 품질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제주얼리는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오랜기간 고객과 쌓아온 신뢰와 다양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전통을 갖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