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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초경량 캐쥬얼화 '랜드로바 네이처'(Landrover Nature)를 출시했다.
'랜드로바 네이처'는 지난해 출시해 완판됐던 랜드로바 슈즈를 업그레이한 제품으로 안정성, 접지력, 충격흡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무게는 더 줄인 제품이다. 외피는 유연성이 뛰어난 최고급 이태리 소가죽을, 밑창에는 탄력적인 파일론(Phylon)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과 쿠션감이 좋다. 특히 신발 전체 무게가 200g(260mm 기준)으로 일반 러닝화보다 가볍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랜드로바 네이처는 최근 제화업계에 불고 있는 초경량화 트렌드에 맞춰 가벼운 무게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탄생한 신개념 캐쥬얼화다"며 "연령대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14년 SS 시즌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랜드로바 네이처는 블랙, 브라운 등 기본 컬러에서부터 블루, 버건디 등 젊은 감각의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