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소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이 알고보니 중고폰인데다 선정적인 성인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
4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던디에 거주하는 10세 소년이 할머니가 선물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가 다수의 포르노 사진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즉시 제품을 판매한 대리점에 항의했지만 교환과 사과의 말도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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