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도너츠가 새해를 맞아 벨벳의 부드러움을 살린 레드벨벳 도넛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트렌디한 뉴욕 여성들이 즐겨먹는 간식의 대명사로 레드벨벳 제품이 소개되는 등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20~30대 여성들을 겨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도넛은 '레드벨벳 글레이즈드'(1100원), '쿠키듬뿍 레드벨벳'(1400원), '크림치즈 레드벨벳'(1600원), '레드벨벳 츄이스티'(1300원), '레드벨벳 필드'(1300원), '뉴욕스타일 레드벨벳 머핀'(2000원) 등 총 6종이다.
'레드벨벳 글레이즈드'는 레드벨벳 특유의 색과 글레이즈드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도넛이며, '쿠키듬뿍 레드벨벳'은 쿠키가 타핑된 도넛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크림치즈 레드벨벳'은 구워서 더 부드러운 레드벨벳 도넛에 크림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이 밖에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벨벳 츄이스티와 레드벨벳머핀 등 뉴욕 스타일의 이국적인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사랑을 전하는 레드 벨벳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스타일의 다양한 던킨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