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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말리는 개, ‘그만 마셔요’ 주인 술잔 저지 ‘친구 같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01 15:58 | 최종수정 2014-01-01 16:07


음주 말리는 개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주 말리는 개 영상'이 게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개 한마리가 술을 마시려는 주인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어 주인이 술잔을 들자 마치 '그만 마시라는 듯' 자신의 앞발을 사용해 저지하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끝내 주인은 '음주 말리는 개'의 적극적인 모습에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음주 말리는 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주 말리는 개, 너무 사랑스럽다", "음주 말리는 개, 주인 취하지 말라고? 귀여워라", "음주 말리는 개, 몸에 두른 망토도 웃겨", "음주 말리는 개, 정말 똑똑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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