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한 뒤 남편의 안약에 표백제를 넣어 복수한 아내가 경찰에 체포됐다.
남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약을 넣는 순간 눈이 타들어가는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환자가 다행히 시력을 상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부부가 다툰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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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01 15:47 | 최종수정 2014-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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