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직장인 27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소망 및 각오를 축약하는 사자성어'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가장 많은 43.6%가 ▲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질 좋은 기회를 잡겠다는 '득의지추'를 선택해, 갑오년 한 해가 통쾌하게 잘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준비된 사람은 행운이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말띠 해를 맞아,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노력해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