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백스테이지서 '포착' 이보영, 여신풍 헤어스타일 눈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1-01 13:33 | 최종수정 2014-01-01 13:33


이보영. 사진제공=필립스

완벽한 헤어스타일링 위해 백스테이지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보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이보영은 지난 12월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보영은 이휘재, 김우빈과 함께 메인 MC로 완벽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대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연기대상의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보영의 이날 자태는 '여신'급이었다는 평. 진한 네이비 컬러의 비대칭 오프 숄더 드레스에 맞춰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단장한 그녀의 모습은 말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다. 특히, 밝은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에 레이어를 낸 후 층마다 살짝 웨이브를 준 이보영은 시크하면서 세련된 레드 카펫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당일 이보영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진 헤어스타일리스트 흥권 실장은 '이보영씨의 드레스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이다 보니 헤어스타일의 경우 과하게 연출하기 보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며 "얼굴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이보영씨가 가진 세련되면서 시크한 매력을 더욱 살렸다"고 밝혔다.

건강하게 빛나는 '내추럴 웨이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모발 손상을 방지하면서 풍성한 볼륨을 살려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보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는 모발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과도한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정밀온도 감지센서 (TempPrecision™)' 기능을 탑재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볼륨 디퓨져가 탑재돼 모발 뿌리쪽 볼륨을 살리고 13mm 슬림 노즐은 열을 집중적으로 분사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이보영처럼 내추럴 웨이브를 연출하려면, 샴푸 후,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모델명: HP8270)를 사용해 모발을 충분히 건조시킨다. 특히 모발 뿌리 부분은 볼륨 디퓨저를 활용해 볼륨을 살려 건조시킨다. 이어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의 13mm슬림 노즐을 갈아 끼운 뒤 헤어 집게를 활용하여 모발을 두 섹션으로 나눠준다.

그리고 가는 롤빗을 사용해 모발 끝에서 2/3이 되는 지점부터 사선으로 세워 머리카락을 바깥쪽으로 말아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한 후 쿨샷 기능을 활용해 웨이브를 고정시킨다.

마지막으로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넘어갈 수 있게 가는 롤빗을 사용해 원을 그리듯이 밖으로 말아준다. 이후 헤어 에센스를 모발 전체에 발라주어 정돈해주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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