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카이로프랙틱 시술 받으면 몸균형 교정에 도움"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12-27 11:20


최근 어깨, 목, 허리, 골반 등 만성통증으로 고통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의 뼈는 그 주위의 인대와 근육 등의 연부조직들과 유기적 관계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평소 나쁜 작업 자세나 편중된 근육의 사용 등으로 근육의 불균형이 오래 지속되거나, 근육 사용이나 단백질 섭취 등이 너무 없어 근육이 부족한 경우에는 더욱 쉽게 체형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이런 가운데 병원에서 쉽게 치료되지 않는 고질병인 통증을 근육과 오장육부, 경락의 흐름까지 파악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곳이 있어 화제다.

특히 한 번의 교정만으로 통증의 80%가 감소하는 효과를 줘 만성통증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은 바로 카이로프랙틱, 추나, 근육학, 근막학, 경락학, 한의학 등 많은 전문 의술을 섭렵한 전문가인 김영호 대표가 오로지 손으로 교정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에 위치한 국가대표체형교정원(cafe.daum.net/koreamassage)이다.

특히 이곳은 성장기 학생들이나 주부, 어르신 등 가족단위로 교정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국가대표체형교정원에 대한 신뢰를 엿볼 수 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뜻하는 '카이로(cheir)'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로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둬 신경,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다.


김영호 원장은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 어깨상단, 고관절, 무릎 뒤, 복숭아뼈가 일직선이 되도록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것은 근육이 뭉치고 피가 통하지 않아 관절이 틀어지는 현상을 발생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다른 자세로 바꿔주는 것이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체형교정은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것인데 건강은 한두 가지 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특히 식습관이나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긍정적 마인드와 올바른 식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치료의 근본"이라며 "국가차원에서 카이로프랙틱을 법제화해 많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체형교정원에서는 전국적으로 함께 할 가족을 모집중이다. (문의 031.271.1140)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국가대표체형교정원 김영호원장

 ◇국가대표체형교정원 김영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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