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운동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우후죽순처럼 생기던 헬스클럽들 사이로 최근에는 PT(Personal Training) 전문 센터들도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소위 '몸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1:1 전문맞춤운동과 더불어 인체의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바른자세유지근육'까지 강화시켜 주는 곳이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특히 F.I.T운동센터는 1:1 헬스지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기존 PT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자세(Ideal Posture)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 과학적이면서도 회원 개개인에게 특화된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운동방법의 효과가 전해지면서 다른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운동기구 및 도구들을 바탕으로 비만&체형, 키성장, 재활운동 및 자세교정등을 운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용하여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FIT운동센터는, 모든 직원들이 미국 국가공인 스포츠의학 전문 교육기관인 NASM(National Academy of Sports Medicine)의 CPT(퍼스널 트레이너) 및 CES(재활교정운동전문가) 자격증과 우리나라 국가자격증인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모두 갖춘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박 교수는 "FIT운동센터에서는 근막트레이닝으로 바른자세유지 및 불편함없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는데 특히, 뭉치고 짧아진 근육은 전문 스트레칭을 기반으로 한 수기관리 기법으로 풀어주고, 근육 불균형으로 비틀어지고 균형이 맞지 않는 몸은 근육 밸런스 트레이닝으로 근육 발달을 이끌어 내어 관리 후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도 현장에서 만나본 박일봉 교수는 '배움을 포기한 지도자는 프로이길 포기한 지도자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강단이나 다양한 휘트니스 교육현장에서 강의나 워크샵 등을 통해 지도자들에게 '배움이 곧 경쟁력이란'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FC서울 축구팀 및 GS칼텍스 배구팀 등의 프로스포츠 특강을 통해 스포츠 선수 지도자들에게도 자신의 지식과 철학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NASM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가장 한국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전파하는데도 노력중인데 NASM 교육은 간단하면서도 디테일한 인체의 근골격계 평가방법과 그에 따른 운동프로그램을 CPT OPT 모델 및 CES Continuum이라는 하나의 모델로 우리 인체의 움직임을 기능적으로 만들어내어 근골격계의 부상예방 및 자세교정, 스포츠기능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 했다.
마지막으로 박 교수는 "우리 몸의 최적의 기능은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운동지도자들에게 좋은 운동프로그램의 보급은 물론 일반 회원들에게도 바른몸을 갖추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경제팀 ljh0413@sportschosun.com
F.I.T운동센터 박일봉 교수 약력.
- 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 졸업
-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 졸업
-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체육학석사 졸업(체육학석사)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석사(재활의학교실) 졸업(의학석사)
-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운동생리학전공) 졸업(이학박사)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박사과정(재활의학교실) 수료
- 현, 대경대학교 외래교수
- 현, 고신대학교 외래교수
- 현, FIT운동센터 CEO
- 현, KFTA 총괄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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