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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옐로우 크리스마스'가 현실이 됐다.
서울 시내를 가득 채운 매연으로 인해 가시거리는 5km 안팎까지 떨어졌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두 배를 넘어섰다.
특히 공기의 흐름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오후에서 저녁으로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옐로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네티즌들은 "옐로우 크리스마스, 미세먼지가 이 정도일 줄이야", "옐로우 크리스마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더 안나는 군", "옐로우 크리스마스, 눈도 아닌 먼지로 데이트 방해해", "옐로우 크리스마스 우중중한 크리스마스", "옐로우 크리스마스, 솔로들의 행복한 핑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