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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 청소기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Korea Asthma Allergy Foundation)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관계자는 "청소기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장비로 예전부터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 환경에서 청소기 사용 시 오염물질이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도로 제거되는지에 대한 평가는 전무했다. 다이슨 청소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며 "다이슨 청소기의 KAF인증 획득은 단순한 브랜드에 대한 인증이 아닌 소비자들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청소기를 구입함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AF인증을 획득한 다이슨 청소기는 DC22 시리즈, DC37 알러지 머슬헤드, DC36 알러지 카본파이버, DC36 알러지 파케, DC46 알러지 카본파이버, DC46 알러지 파케 등이다. 이들 제품은 래디얼 루트 싸이클론과 2중 루트 싸이클론을 장착하고 지구 중력보다 최대 31~36만 배에 달하는 원심력 원리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