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 www.groupon.kr)이 프랜차이즈 업체 (주)가르텐(대표 한윤교)과 지난 20일 대전 가르텐 본사에서 창업 실패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2014 청년 재창업 지원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2014 트렌드 및 창업시장 전망과 함께 일본식 철판요리주점 '요리마시따' 및 이색 스몰 비어전문점 '작업반장' 등 가르텐의 청년 재창업 성공 사례 소개하고, 조리 아카데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 재도전 콘서트'를 오는 12월 30일, 1월 20일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진행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루폰 사이트 및 가르텐 본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루폰은 지난 2008년 당시 28세의 청년 사업가 앤드류 메이슨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의 소셜커머스 기업이 되었으며, 청년 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패기 넘치는 정신을 응원하고자 청년 대상 CEO 직무 체험 공모전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사업의 발전과 함께 프랜차이즈 경영 10년 노하우를 통한 가르텐만의 현장중심 성공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라며, "창업 실패의 경험을 가진 청년사업가들에게 재도전과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그루폰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그루폰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품목과 도전 정신으로 승부해야 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창업에 관해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가르텐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의 창업 재도전을 응원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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