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구세군이 펼치는 연말 자선냄비 나눔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빼빼로 3만 3천 400갑을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회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빼빼로는 31일까지 명동 등 서울, 경기지역 100여 군데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1갑씩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제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고, 전라북도 완주군에 50평 규모의 아동센터 '롯데 스위트홈'을 건립하기도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