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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제약, 50년근 산삼 줄기세포 배양한 셀원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7:28


동서제약은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제품 셀원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동서제약

최근 산삼의 '줄기세포'만을 순수하게 분리·배양하는 기술(특허 제 10-1064518호/저장근을 가지는 초본식물의 형성층 유래 식물줄기세포주 및 이의 분리 방법)이 개발됐다.

이 신기술을 통해 '한국산삼감정협회'에서 인증한 강원도산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 상용화에 성공했다. 동서제약은 강원도에서 채취한 50년근 산삼의 효능·효과를 복제하는 데 성공해 '셀원'을 출시했다. 동서제약 측은 '셀원을 통해 실제 산삼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셀원의 연구와 개발에 참여한 정호준 수석연구원은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정력증진, 위·간 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삼배양세포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개발품이다. 산삼배양세포를 먹으면 진세노사이드를 비롯한 많은 유효성분들이 피를 말끔하게 풀어주고, 상처 난 곳의 회복을 도우며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전했다.

강원도산 50년근 산삼 24뿌리가 담겨있는 셀원은 산삼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 24뿌리분을 추출해 한 병 한 병에 진하게 담아냈다. 액상형태로 하루 1병씩 손쉽게 섭취가 가능하다. 동서제약 측은 평소 만성피로에 지치고 기력이 떨어진 사람, 병이나 수술 후 기력 회복이 필요하신 사람,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들에게 복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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