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마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kg 김장김치 15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효성 블로그(마이프렌드 효성, http://blog.hyosung.com)에 댓글을 남기면 연탄 10장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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