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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LG Gx "내 손안의 특별함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12:22


LG전자가 LG유플러스 전용 광대역 LTE기반의 라이프맞춤형 스마트폰 'LG Gx'를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LG Gx'를 들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17일 LG유플러스 전용 광대역 LTE기반의 라이프맞춤형 스마트폰 'LG Gx'를 출시한다. LG Gx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Great UX)'을 제공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LG Gx는 쾌적한 광대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기기와 연동해 즐기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 속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G 시리즈 고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해, 베젤이 최소화된 5.5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얇은 두께로 그립감을 높였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빠르고 안정된 광대역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컨버전스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새로운 라이프 패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Gx는 2.6Ghz 광대역 LTE를 지원해 최적의 스마트라이프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LTE 대비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광대역 주파수 사용으로, 대용량의 빠른 동영상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5.5 인치의 IPS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고 시원한 스크린으로 자연스럽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LG Gx는 실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라이프맞춤형 UX(사용자 경험)도 선보인다. 불필요한 단계 없이 바로 원하는 서비스와 연결해 즐기는 기능들과 주변기기와 스마트하게 연동하는 컨버전스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이밖에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이 켜고 끌 수 있는 '노크온(KnockOn)', 하나의 스마트폰을 마치 두 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게스트 모드(Guest Mode)' 등 기존에 호평 받은 G 시리즈의 기능을 갖췄다.

LG Gx는 G 시리즈 고유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한 게 특징이다. 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5.5인치 대화면과 9.2mm의 얇은 두께는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LG Gx는 측면에 메탈 소재의 직선 디테일을 더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글로시한 마무리로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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