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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400명이 참가하여 연탄, 이불, 난방유 등 각종 월동용품들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그만큼 커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전해드린 월동용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