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가 12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2013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적립해온 도너츠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월에는 1차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의 장애아동들을 위해 900개의 도너츠를 기부했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선전으로 많은 양의 도너츠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교육, 문화, 건강 등 노인복지여가시설로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변화에 앞서가는 노인문화 창출에 힘쓰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