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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가 11월 29일 부산 중구에 '사랑의 쌀'을 2톤을 기증했다. 사랑의 쌀 기부는 내일투어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2톤의 쌀은 지난달 15일 내일투어 부산사옥 오픈식에서 항공 및 여행업계로부터 전달받은 쌀 화환과 내일투어 사우회의 기부로 마련됐다.
내일투어 부산사옥 오픈식에 전달된 쌀 화환은 여행업계와 함께 축하를 나누고 기부도 실천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내일투어 부산지사 조영규 이사는 "여행업계에도 쌀 화환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일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화환과 함께 보내지는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내일투어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하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행복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을 응원한다.
또 성라자로 마을에서 개최하는 국내외 한센병 가족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후원하고,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볼런투어 참가단을 모집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