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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제주농장, ‘루비반지’ 로맨스 만들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1:37


국내 유일 알로에 전용 식물원인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 www.aloe.co.kr) 제주 농장이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촬영지로 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진은 지난 달 말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장에서 74회 방송분 촬영을 마쳤다.

9일 방송된 '루비반지'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초림(변정수 분)과 동팔(이현우 분)을 축하하기 위해 루비반지에 출연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이 모두 제주 농장을 찾는 모습이 연출됐다. 넉넉지 못한 형편으로 결혼식을 미루려는 초림과 동팔을 위해 배경민(김석훈 분)이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주도 농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졌고 이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김정문알로에에서 실제 운영 중인 제주 농장이 노출 됐다.

38년 전통의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알로에 농장으로, 전 세계 500여 종 중 450여 종 알로에를 만날 수 있다. 일반 시민들도 무료 입장이 가능해 연인은 물론 아이와 함께하는 알로에 체험 현장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자사에서 만드는 건강식품 및 화장품에 품질 좋은 알로에를 원료로 하고자 토종알로에만을 고집하여 청정 자연인 제주에서 알로에를 재배하고 있다. 가축의 거름과 알로에 부산물을 발효해 만든 퇴비만을 사용하여 친환경 생태 농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한 평당 알로에베라 아홉 줄만을 심어 재배한 알로에를 단시간 내에 완제품화 하는 원스톱 제품화 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가 공식 제작지원 하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정애리, 변정수,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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