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D기업에서는 본사와 지사 간 빠른 의사전달을 위해 화상회의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던 중, 적은 월 비용(48만원)으로 고품질 실감형 화상회의를 제공하는 KT 올인원 화상회의 서비스 출시에 적극 반기는 분위기다.
KT에 따르면 그 동안 높은 초기 투자비와 네트워크 운영비용 때문에 기업들은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주저해 왔으나, 이번 출시한 'collabo-hub'서비스로 초기 구축 부담 없이 월정액 가입만 하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체 시스템 도입 시 대비 약 60%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collabo-hub'서비스는 모든 가입 단말에 고유번호와 식별자(ID)를 함께 부여하여 일반 전화기처럼 사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기업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T G&E부문 임수경 전무는 "S/W 화상회의 대비 영상품질이 좋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높은 시스템 도입비용과 외부와 연동되지 않은 폐쇄적인 H/W형 화상회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ollabo-hub'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화상회의를 구축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기업간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collabo-hub'서비스의 주력 상품인 개인형 올인원 서비스는 월 48만원(3년약정)으로 일대일, 다자간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상담은 KT 고객센터(02-730-01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