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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 망가진 피부 관리…'해장크림'을 아시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0:23



한불화장품의 이네이처가 국내 최초로 '해장크림'을 출시했다. 연말 술자리가 많아져 수 많은 직장인들은 평소에 술로 망가진 속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피부까지 해장을 해서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술을 마시고 난 후에는 유난히 갈증이 나는데 몸에 알코올이 들어가면서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이고자 몸 속의 수분을 끌어당기며 일어나는 현상 때문이다. 또한, 혈관이 확장되고 혈행이 빨라져서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 때 피부의 수분 또한 증발하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술을 마신 다음날은 유난히 갈증을 느끼는 것이고, 수분이 증발한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주름까지 더 눈에 띄게 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이네이처의 해장크림은 알코올로 인한 피부변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두고, 보습특허성분인 잎새버섯추출물로 순간 수분공급을 통해 술로 인해 빼앗긴 피부수분 보충 및 수분손실로 피부 pH가 알칼리화되어 트러블이 나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며, 각질정돈을 통해화장을 잘 받는 효과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네이처의 관계자는 "평상 시에만 피부관리에 힘쓸 것이 아니라 연말연시에 잦은 술자리 후에도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다"며 "술을 마신 후에 피부 해장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네이처 홈페이지(www.enature.co.kr)나 문의(080-338-1212)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해장크림은 50ml에 가격은 1만7000원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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