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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의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해 세계 커브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G 플렉스는 LG그룹의 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이다.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지향적 하드웨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사용자 가치를 고려해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