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봉사단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4일 소외계층을 위한 1일 싼타가 됐다.
종류도 대상의 대표 인기 제품인 장류를 비롯해, 홍초와 캔햄 등 29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정성스레 전달된다.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세트 하나에 총 10만 2천원에 달한다.
대상 청정원의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올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소외계층이 겪게 될 겨울 한파는 그 이상일 것"이라며 "정성을 담은 선물세트가 이들에게 위로가 돼,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외에 굿네이버스 소속의 자원봉사자와 대상웰라이프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경씨도 함께 참여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