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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모아도 너무 모은 가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08:34


전효성. 사진제공=예스

아이돌 내 최고의 상큼 베이글녀로 꼽히는 시크릿 전효성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로맨틱한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너웨어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좋은사람들의 스무살 감성내의 Yes'(예스)가 전속모델 전효성과 함께 한 '2013 크리스마스 이너웨어 화보'를 깜짝 공개한 것.

이번 예스 화보는 '스위트 크리스마스(Sweet Christmas)'를 콘셉트로, 20대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너웨어 스타일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컴백을 앞둔 전효성은 설레는 표정 속 한층 매끈해진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로 예스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완벽히 표현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전효성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드와 그린 컬러가 매치된 이너웨어 위에 카디건 한 장만 걸친 채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귀여운 체크무늬 리본과 트리, 눈송이로 장식된 속옷은 전효성 특유의 수줍은 듯 상큼한 눈웃음과 조화를 이루며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소녀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예스의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전효성은 순수하면서도 생기발랄한 특유의 에너지로 예스의 감성을 완벽히 소화해 내 매 시즌 완판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며 "이번 화보에서 전효성이 선보인 제품은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런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로맥틱한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커플 언더웨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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