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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그러나 이날 발표된 삼성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에는 부회장 승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역시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삼성그룹은 이서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하게 됐으며, 이로써 이건희 회장의 두 딸이 모두 사장직을 맡게 됐다.
특히 사장 승진자 8명 가운데 5명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은 오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계열사별로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