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혹은 본인에게 더 특별한 선물을 주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진부한 선물 대신, 한해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센스 있고 유니크한 선물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오드리 헵번 재단이 함께 만든 고급 벽걸이 캘린더는 아름다운 은막의 요정 '오드리헵번'의 대표작 티파니에서 아침을, 화니 페이스,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뜨거운 포옹등 총 5편으로 꾸며져 그 아름다움을 더했다.
오드리헵번의 희귀 사진 8종으로 구성된 엽서 세트는 오드리헵번 재단의 대표이자 오드리헵번의 아들인 '루카 도티'와 오드리헵번 카페 디자인팀이 함께 참여하여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드리헵번 카페 김효관 본부장은 "기존 오드리헵번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은 찻잔과, 텀블러 등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이번 MD상품 또한 오드리헵번 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그녀의 희귀사진과 세련됨을 더했다"라고 하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선물세트를 구성한 만큼 사소한 부분의 디테일까지도 신경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헵번 Gift Set는 오드리 헵번 카페 역삼점, 송도점, 목포점 그리고 다음달 13일에 오픈하는 부산 마린 시티 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