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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29일 새로운 콰트로 시리즈 제품으로 유럽풍 버거 '콰트로슈프림' 시리즈를 출시했다.
'콰트로슈프림' 시리즈는 '콰트로슈프림스테이크(단품 5900원, 세트 7900원)', '콰트로슈프림치킨(단품 5300원, 세트 7300원)', '콰트로슈프림주니어(단품 4300원, 세트 6300원)', '콰트로팩(1만3000원)'으로 구성됐다.
가장 야심차게 출시한 '콰트로슈프림스테이크'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 풍부한 채소와 매콤하고 쫄깃한 이태리식 살라미, 그리고 부드러운 치즈 크림과 고소함이 가득한 모차렐라, 파마산 등의 다양한 치즈가 어우러져 유럽풍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콰트로슈프림치킨'은 담백한 치킨 패티에 치즈와 이태리식 살라미의 조화로 식감이 살아있고 닭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콰트로슈프림' 시리즈에는 '콰트로슈프림스테이크'와 '콰트로슈프림치킨' 외에도 '콰트로슈프림주니어', 2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콰트로팩(콰트로슈프림스테이크, 콰트로슈프림주니어, 후렌치후라이(L), 콜라(R) 2잔 구성)'도 구성되어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콰트로슈프림 시리즈는 순쇠고기, 치킨 패티에 다양한 치즈와 햄의 뛰어난 조합으로 맛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유럽풍 버거"라며 "버거킹 프리미엄 메뉴의 한 획을 긋는 제품으로 맛으로 승부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버거킹의 '콰트로슈프림' 시리즈는 29일부터 판매되는 한정판 메뉴로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잠실, 문학야구장점, 대명비발디점, 오션월드점, 용평리조트점, 여주휴게소점 총 6개 점은 제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